스피어코퍼레이션 CI. [사진=스피어코퍼레이션]스피어가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에 250억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스피어는 전일 대비 4.76%(480원) 오른 1만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피어는 이번 계약금액이 249억8664만원으로 지난해 스피어 매출 대비 977%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3월 합병 이후 누적 수주액은 680억원에 달한다. 스피어는 지난달 상반기 정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407억원의 매출과 6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