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잡는 구원투수?…북극서 만난 ‘팩폭’ 신입 크루의 정체는?

글자 크기
기안84 잡는 구원투수?…북극서 만난 ‘팩폭’ 신입 크루의 정체는?
‘극한84’. 사진 | MBC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기안84의 한계를 시험하는 MBC ‘극한84’가 대망의 마지막 도전지, ‘북극’으로 향한다. 살을 에는 추위보다 더 매서운 입담을 가진 ‘새로운 크루원’의 합류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4일(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극한84’ 6회에서는 지구 최북단 북극 마라톤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한 극한크루의 모습이 그려진다. 베일에 싸인 이 ‘신입’은 매일 15~20km를 주파하는 엄청난 ‘러닝 괴물’로 알려졌다.

‘극한84’. 사진 | MBC
하지만 그의 진짜 능력은 달리기 실력보다 ‘토크’에 있었다. 크루장 기안84의 사소한 말실수 하나도 놓치지 않고 낚아채는 남다른 ‘저격 본능’을 뽐낸 것. 기존 멤버인 권화운과도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뜨거운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신입 크루가 러닝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복수심(?)’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거 기안84와 권화운에게 버림받았던 뼈아픈 기억 때문에 달리기를 시작했다는 그는, 아내의 스파르타식 훈련법까지 공개하며 북극 정복에 대한 남다른 독기를 드러냈다.

기안84는 마라톤 데뷔 무대를 ‘북극’에서 치르게 된 신입을 보며 “이건 마치 첫 시험이 ‘불수능’인 격”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정작 신입 크루원은 영하의 날씨나 코스 난이도보다 “북극곰을 만날까 무섭다”며 엉뚱한 걱정을 쏟아내, 과연 이들이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안84를 쥐락펴락하는 ‘대담한 신입’의 정체와, 북극곰을 피해(?) 펼치는 이들의 처절한 레이스는 오는 4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 ‘극한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