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바이크사 트라이엄프코리아, 아이엠어서퍼와 업무 협약 및 후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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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바이크사 트라이엄프코리아, 아이엠어서퍼와 업무 협약 및 후원 나서
- 트라이엄프코리아, 방송인 겸 디렉터 곤대장 엠베서더 발탁
국인섭 트라이엄프 코리아 대표(왼쪽)와 전성곤 아이엠어서퍼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엠어서퍼 제공
글로벌 모터바이크사인 트라이엄프 코리아와 글로벌 컬처 캠페인 프로젝트 아이엠어서퍼는 22일 트라이엄프코리아 강동 본사에서 사회공헌 및 컬쳐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인섭 트라이엄프 코리아 대표와 송한철 이사, 그리고 성두진 팀장이 참여했으며 아이엠어서퍼에서는 ‘곤대장’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전성곤 대표가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바이크 및 아웃도어 문화를 위한 프로젝트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행보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난치병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 캠페인을 공동 발굴·추진하고 더불어 온·오프라인에서 양측의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기부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국인섭 대표는 “아이엠어서퍼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전개되고 나아가 사회공헌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생겨 앞으로 함께 펼칠 멋지고 좋은 이벤트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곤대장’이라는 디렉터가 트라이엄프와 함께 하면서 그가 기획하는 모든 일들에 좋은 영감이 깃드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곤 대표는 “바이크 문화에 감성적 영역으로 모토캠핑, 서프트립 등 이동수단 그 이상을 넘어 감동의 순간을 제안하는 글로벌 모터바이크사인 트라이엄프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여러 협력 프로젝트들이 양사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라이엄프 코리아의 모회사인 영국의 트라이엄프는 1902년에 설립된 영국을 대표하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1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회사다.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강력한 성능, 그리고 영국 특유의 감성을 담은 오토바이로 유명하다. 특히 Bonneville, Speed Triple, Tiger, Rocket 3 등 아이코닉한 모델들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레이싱과 모터사이클 문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현재는 기술 혁신과 전동화 프로젝트에도 투자하며, 전통과 현대성을 동시에 이어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는 2013년 ‘Blue Mind Blue Life, 파란마음 파란행동, 건강한 생각, 건강한 행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작된 세계 유일의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다. 기업과 브랜드의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문화 기획 및 전략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상황과 대상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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