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8일 오후 5시 45분쯤 전남 진도군 한 마을앞 도로 포장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40대)씨가 건설 장비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즉시 구조 작업을 벌여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구조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아스팔트 도로를 다지는 타이어 롤러 장비에 깔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진도=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