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졸리비 푸즈 홈페이지]
필리핀 최대 외식업체 졸리비 푸즈가 해외 사업을 분사해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졸리비 푸즈(JFC)는 해외 사업을 필리핀 내 사업에서 분리(스핀오프)해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해외 사업을 신설 법인에 통합해 국제 시장에서 성장 전략을 명확히 한다는 구상이다.
해외 사업을 통합하는 신설 회사는 ‘졸리비 푸즈 코퍼레이션 인터내셔널(JFCI)’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장기 성장을 목표로 한다. 졸리비 푸즈의 기존 주주들은 보유 지분 비율에 따라 JFCI 주식을 배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졸리비 푸즈는 분사 및 미국 상장을 위한 검토 작업을 이미 진행 중이다. 시장 환경과 관계국의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말 신설 회사를 상장할 계획이다.
필리핀 내 사업은 기존과 같이 필리핀 증권거래소(PSE) 상장을 유지한다. 다만 이번 발표는 잠정적인 내용으로, 최종 조건이나 일정, 분리 상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주경제=나카지마 마사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