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전하며 축하받고 있다.
김지영은 7일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웨딩 화보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직접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재작년 어느 날, 심하게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을 만났다. 우연인 것 같던 모든 일들이 뒤돌아보니 필연처럼 느껴졌다”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집 앞 둘레길부터 일본의 정갈한 길, 유럽의 울퉁불퉁한 돌길까지 참 많이도 함께 걸었다. 그렇게 평생 함께 산책할 사람이 생겼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김지영은 당초 4월의 신부를 꿈꿨지만 “인생이 늘 그렇듯 계획대로 되는 게 쉽지 않더라”며 오는 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처음엔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리 머지않아 행복에 압도당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예비 신랑은 6세 연상의 사업가로,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이끄는 윤수영 대표로 알려졌다. 김지영은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발맞춰 걷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김지영은 차분하면서도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출연 당시보다 한층 정돈된 인상과 안정적인 분위기가 더해졌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김지영은 자연스러운 인상 변화를 위해 제로네이트 시술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과하지 않은 이미지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모으고 있다. 웨딩을 앞둔 시기에 맞춰 무리한 변화보다 본래의 분위기를 살리는 선택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 이후 각종 예능과 라디오, 유튜브 채널 운영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결혼과 출산이라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김지영의 행보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