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청년 교육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문체부는 5~20일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인을 대상으로 총 51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국립예술단체(7곳) ▲국립국악원 ▲국립극장의 클래식 음악·무용·연극·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이다. 국립극장 창작자 신진예술가는 별도 10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클래식 음악 분야 230명(국립오페라단 90명·국립합창단 50명·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90명)▲무용 분야 60명(국립발레단 30명·국립현대무용단 30명) ▲연극 분야 60명(국립극단) ▲전통 분야 165명(국립국악원 60명·국립극장 80명·국립정동극장 25명) 등 총 515명이다.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발되면 국립예술단체나 국립극장·국립국악원 소속 단원으로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 강좌(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실무교육, 무대 출연 기회 및 활동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문체부는 진행하는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차세대 ‘K-공연예술’ 주자로 키우는 사업이다. 기존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2024년부터 전체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해 추진 중이며 통합 공모와 심사를 통해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진행한 통합 공모에서는 각각 전체 평균 약 9.5대1, 4.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체부 이용신 예술정책관은 “청년 교육단원은 공연예술계를 이끌 차세대 ‘K-컬처’ 주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문체부는 2026년에도 역량 있는 청년 예술인들이 국립예술단체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