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전략위, 'AI 기본 사회' 시민사회 의견 수렴

글자 크기
국가AI전략위, 'AI 기본 사회' 시민사회 의견 수렴
사진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사진=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5일 사회 분과 주관으로 ‘AI 기본 사회를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안)’ 가운데 AI 기본 사회 관련 정책 권고사항을 시민사회에 설명하고, 실행 과정에서의 보완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재연 사회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과 참여연대, 디지털정의네트워크 등 주요 시민단체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확산 속도가 빨라질수록 활용 역량과 접근성의 격차가 지식 격차로 이어져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AI 기본 사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와 시민사회,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가 정책 성과로 이어지는 데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유재연 사회 분과장은 “AI 기본 사회는 기술이 앞서가고 사람이 따라가는 사회가 아니라, AI가 모든 국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정책 목표”라며 “시민사회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AI 공론화 플랫폼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AI 기본 사회 관련 과제를 보완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실행계획 수립과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