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딩, 패키지, 제작을 아우르는 토탈 브랜드 솔루션 기업 예신뷰(YESINVIEW)의 최인아 대표가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위촉식은 12월 26일 하남경찰서에서 열린 경찰서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열렸으며, 금번 위촉은 민간 영역에서 축적해온 브랜딩 전문성을 공공 소통 분야로 확장하는 사례로써 예신뷰가 강조해온 '신뢰 기반 브랜딩 철학'이 지역사회와 공공 영역에서도 역할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찰발전위원회는 경찰과 지역사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치안정책 자문과 범죄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외부 인사를 위촉해 운영되는 자문 기구다. 위원회는 시민단체, 교육계, 의료계, 법조계, 자영업, 기업 임직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위원 26명으로 구성되며, 이번에 최인아 대표가 신규 위원으로 합류했다.
최인아 대표는 "경찰발전위원회는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신뢰를 위한 중요한 조직"이라며 "위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실질적인 개선과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신뷰가 보유한 기획과 브랜딩 역량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과 지역 공동체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제안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신뷰는 브랜드 철학을 전략과 디자인으로 실현하는 토탈 브랜드 솔루션 기업으로, 브랜드 전략 수립, 아이덴티티 구축, 패키지 구조 개발, 소재 및 인쇄 사양 설계, 양산 관리,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과 UX·UI 구축까지 브랜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특히 바이오, 메디컬, 제약 및 기능성 코스메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며, 기술 기반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
최인아 대표가 이끄는 예신뷰는 기능성 코스메틱 브랜드 EGA의 패키지 브랜딩을 비롯해 바이오 진단기기 기업 로킷헬스케어, 글로벌 메디컬·제약 기업 테루모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업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GA 제품은 2025 올리브영 어워즈에 선정됐으며, 로킷헬스케어는 수출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 고도화를, 테루모는 한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브랜딩을 진행하는 등 산업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예신뷰는 민간 사업 영역을 넘어 공공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의 역할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 정보가 시민에게 보다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브랜딩 관점의 구조화된 소통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브랜딩의 핵심은 신뢰를 기반으로 사람과 조직, 공동체를 연결하는 일"이라며 "공공 소통에서도 필요한 정보 설계와 메시지 명확성을 강화하는 데 그간의 경험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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