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 (1.00%) 오른 18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9일 셀트리온은 트리오어사와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술실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으로 트리오어가 보유한 종양 미세환경 선택적 활성화 플랫폼 'TROCAD' 기술을 활용해 최대 6개 타깃에 대한 독점적 개발 및 실시권을 확보했다.
계약 금액은 플랫폼 기술 접근료 10억 원, 개발 마일스톤 최대 3380억 원, 판매 마일스톤 최대 1830억 원 등이다. 로열티는 매출 구간에 따라 2~3.5% 차등 지급된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특허권 존속기간 만료일까지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