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희비 엇갈린 사모펀드 성적표…MBK·스틱 울고, IMM·한앤코 웃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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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희비 엇갈린 사모펀드 성적표…MBK·스틱 울고, IMM·한앤코 웃고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이 최종 무산되면서 MBK파트너스가 추진해온 매각 절차는 사실상 좌초. 금융감독원은 MBK파트너스에 대한 중징계 예고.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로부터 자사주 전량 소각 등 6가지 개선안을 요구받음.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11년간 보유해온 현대LNG해운을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 계열사에 매각 성공. 2020년부터 매각을 추진했으나 장기 보유하면서 결국 투자금 회수.
-한앤컴퍼니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

◆주요 리포트
▷달러-원, 위도 아래도 막혔다 [iM증권]
-소매판매 지표 부진 등으로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화는 약세.
-달러-원 환율은 전주대비 소폭 하락.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화 정책 기대감에도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순매도 흐름.
-외환시장 관심은 12월 FOMC 회의 결과에 집중. 12월 FOMC 회의 경계감 등으로 달러를 비롯한 주요국 통화는 박스권 등락을 보일 전망.
-달러-원 환율 역시 개입 경계감과 추가 상승 기대감 속에서 방향성 못 잡을 듯. 12월 FOMC 회의 이전까지 국내 주식시장과 엔화 흐름에 연동하는 장세를 예상.

◆장 마감 후(11월 28일) 주요공시
▷윌비스, 3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삼화페인트공업, 69억원 규모 CB 발행
▷에스에너지, 13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제닉스로보틱스, 140억원 규모 CB 발행
▷성일하이텍, 200억원 규모 CB 발행
▷LS마린솔루션, 374억원 규모 EB 발행
▷엑스큐어, 협진 7회차 CB 양수 결정

◆펀드 동향(11월 2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13억원
▷해외 주식형 +9억원

◆오늘(1일) 주요일정
▷한국: 11월 수입·수출
▷미국: 11월 S&P 제조업 PMI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