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젤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가 국가 인증 제도인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후 10%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35분 기준 엔젤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50원(11.43%) 오른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엔젤로보틱스는 전날인 1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금융, R&D, 해외 마케팅, 전문컨설팅 등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잠재력을 갖춘 품목과 생산기업을 선정한다.
아주경제=류소현 기자 sohyun@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