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팬글로벌 제공 위드뮤는 K-POP, K-드라마, 캐릭터 등 다양한 IP 기반의 공식 굿즈를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브랜드로, 명동·홍대·용산 등 주요 거점을 통해 ‘K-POP 팬덤의 성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잠실롯데점 오픈은 위드뮤 브랜드의 성장 궤도를 확인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이 집중되는 잠실권역에서 K-POP 굿즈 스토어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현재 일본(도쿄·오사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도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태국 방콕 신규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다.
잠실롯데점은 국내 최다 종류의 응원봉, 아티스트 공식 굿즈, 음반, 팬시용품 등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갖춘 대형 스토어로, 팬들이 직접 방문해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롯데월드 입구 인근 롯데월드 어드벤처몰 지하1층에 위치해, 잠실역과 롯데월드타워를 오가는 국내외 방문객의 유입이 활발한 지역적 장점도 지니고 있다.
또한 K-POP과 일본의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산리오의 IP를 결합한 ‘K-POP 산리오존’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코팬글로벌과 산리오는 ‘마이멜로디(My Melody)’,‘시나모롤(Cinnamoroll)’ 등 인기 캐릭터 카페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해왔으며, 이번 특별 기획존에서는 산리오 캐릭터와 K-POP 아티스트 IP가 결합된 포토카드 홀더, 파우치, 응원봉 액세서리 등 한정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픈과 함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POP DEMON HUNTERS(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공식 응원봉과 액세서리를 공개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팬글로벌 관계자는 “잠실롯데점 오픈은 위드뮤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IP와 협업하여 팬들이 일상 속에서 K-POP을 즐길 수 있는 굿즈 스토어 경험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