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소재의 취약계층 가정집에 직접 연탄을 배달한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과 임직원들.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5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의 연탄 사용 가구 580세대를 대상으로 총 11만6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 회장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땀 흘려 봉사해 직접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