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매형’ 김민준 “아들, 외삼촌 지드래곤 닮았으면 좋겠다”[TV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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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매형’ 김민준 “아들, 외삼촌 지드래곤 닮았으면 좋겠다”[TV핫스팟]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민준이 4살 난 아들이 외삼촌 지드래곤(GD)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배우 박중훈이 출연해 절친 허재, 김민준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중훈은 김민준에게 “어떤 아빠냐”고 질문했고, 김민준은 “작은 사업을 해서 시간이 많다. 같이 병원을 가는데 애가 아빠는 정확히 직업이 뭐야? 정확히 말해주고 싶어서 자세하게 말하는데 진땀이 나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권지용(GD)이 조카를 너무 예뻐하더라. SNS를 보면”이라며 GD를 언급하자, 김민준은 “애가 태어났을 때 애가 커서 분별력이 있을 때 얼굴을 알릴지 말지 결정하게 해주자. 우리가 보호해주는 역할인 것 같다. 절대 안 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처남이 먼저 올리기 시작했다. 저항했다. 안 올리기로 했잖아, 왜 올렸냐고. 저는 못 들었는데요 그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경림이 “아빠는 배우, 엄마는 패션 디자이너, 외삼촌이 가수다. 이든이의 재능은 어느 쪽이냐”고 묻자, 김민준은 “개인적으로 삼촌 닮았으면”이라고 답하며 아들이 GD를 닮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이 “리듬감이나 뭐가 보이냐”고 묻자 김민준은 “장모님이 스타메이커다. 처남을 데리고 다니셨으니까. 애가 끼도 있는 것 같아서 가서 여쭤보니. 지용이 저 나이 때랑 어때요? 지용이가 훨씬 끼가 많았지. 아니구나 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민준은 2019년 패션 디자이너이자 GD의 누나인 권다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든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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