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떠나는 이장우, 6년 만에 하차…“팜유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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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떠나는 이장우, 6년 만에 하차…“팜유 졸업식”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전현무와 기안84가 이장우의 결혼식에서 각각 주례와 사회를 맡으며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두근두근 장우 회원님의 결혼식?? D-DAY! 주례 - 전현무 회원님, 사회 - 기안84 회원님! 사랑하는 동생의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긴장감 MAX!! 과연 이 둘은 성공적으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을까?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625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전현무와 기안84는 이장우의 특별한 날을 위해 각각 주례와 사회자로 나섰다. 앞서 이장우는 ‘미혼’인 전현무에게 직접 주례를 부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두 사람의 긴장감은 고스란히 드러났다. 기안84는 “제가 불안해서 그렇다. 제가 못하면 형이 사회 좀 봐달라. 진심이다”라고 털어놓았고, 전현무 역시 “나도 정신이 없고 너무 불안했다”며 첫 주례를 앞둔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식장에 도착한 뒤 전현무는 “장우야!”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잠 좀 잤냐?”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못 잤다. 형님,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전현무는 기안84에게 “아무것도 아냐”라며 응원했지만 금세 “아이고”라고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결혼식이 시작되자 기안84의 소개를 받은 전현무는 주례석으로 향했고, 신랑 이장우는 버진로드 위로 입장했다. 박나래는 “장우 온다. 떨리겠다. 나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하며 감정이 북받쳤고, 구성환 역시 “내가 이상하다”며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촬영 후 “장우가 울 뻔했다”며 “처음 서보는 단상이고,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고 첫 주례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와 기안84의 ‘인생 첫 주례·사회’ 현장은 오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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