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이 도심 속 라이딩에 최적화된 26년형 신제품 라인업으로 로드자전거 ‘뉴 자비스 14D’와 폴딩 자전거 ‘뉴 힐라리스-S’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알톤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매트한 컬러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도시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뉴 자비스 14D’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로이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시마노 A070 변속 시스템,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 시마노 멀티 프리휠을 탑재해 정밀한 변속과 안정적인 제동을 구현했다.
380mm, 430mm, 490mm 등 3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145cm~180cm의 다양한 신장대의 라이더가 이용할 수 있으며, 무광 블랙·무광 그레이·무광 라이트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뉴 힐라리스-S’는 스틸 폴딩 프레임을 적용해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핸들까지 접히는 폴딩 핸들스템 설계로 차량 적재나 보관이 간편하며, 시마노 7단 변속 시스템과 시마노 프리휠을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물통 케이지를 기본 장착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색상은 무광 블랙과 무광 베이지, 권장 신장은 155cm~170cm이다.
두 제품 모두 전국 알톤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알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뉴 자비스 14D’와 ‘뉴 힐라리스-S’는 도심형 라이딩에 최적화된 설계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26년형 신제품”이라며 “쾌적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로드자전거와 휴대성까지 챙긴 폴딩 자전거로 일상부터 레저까지 폭넓은 라이딩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