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다지니’ 비하인드 공개…스태프까지 챙기는 다정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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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다지니’ 비하인드 공개…스태프까지 챙기는 다정함 눈길
다 이루어질지니 비하인드 영상 캡처. 배우 김우빈의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현장 마지막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현장 속 김우빈의 기록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부터 극의 주요 배경인 청풍마을의 벚꽃 만개한 풍경, 대기 시간을 보내는 김우빈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다채롭게 포착돼 시선을 자아낸다.

특히 김우빈이 습관처럼 스태프들의 식사 여부를 챙기는 사려 깊은 면모가 훈훈함을 더하는가 하면, 촬영장 인근 시민들에게 즉석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친절하고 다정한 팬서비스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의 끈끈한 팀워크는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 늦은 시간 촬영 중 야식으로 라면을 먹고 싶다며 스태프들에게 자신만의 냄비라면 레시피를 깨알같이 공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거나 촬영분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김우빈의 프로페셔널한 태도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에는 마지막 촬영을 무탈히 마친 김우빈의 15초 소감 미션이 담겼다. 그는 “오늘로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이 잘 마무리됐다. 행복하고 열심히 작업한 결과를 여러분께 곧 전달드리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과 함께 배우로서의 진중한 면모를 다채롭게 보여준 김우빈.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한 다 이루어질지니 속 지니 캐릭터로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 김우빈이기에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우빈은 찐친들과 함께하는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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