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그룹 베이비몬스터. SBS 제공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위 고 업(WE GO UP)’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자아낸다. 베이비몬스터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10일 공개된 신곡 위 고 업에 대해 “세상을 흔드는 게임체인저가 되어 정상으로 올라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같다’는 평을 받으며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과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멤버들은 “뮤비 속 액션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을 다닐 정도로 진심이었다”고 밝혔다. 아현은 파쿠르, 치키타는 격투기, 루카와 아사는 와이어 액션을 배웠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루카는 2층에서 뛰어내릴 정도로 혼신을 다했다.
아현은 “쉽지는 않았지만 하고 나면 그만큼 성과가 나오니까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는 동시에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 뉴욕, LA, 방콕 등 20개 도시에서 30만 관객을 만났다.
이날 로라는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전보다 저희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