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씨 부인’ 채서안, 차차기작은 ‘멋진 신세계’…허남준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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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씨 부인’ 채서안, 차차기작은 ‘멋진 신세계’…허남준과 호흡
배우 채서안이 ‘멋진 신세계’에 합류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5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채서안은 SBS 새 드라마 ‘멋진 신세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조선 시대 악녀와 대한민국 악질 재벌의 전쟁 같은 사랑을 그리는 혐관 케미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극 중 채서안은 재벌가 공주님 모태희 역을 맡는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지만,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성장한 인물. 집안의 압박으로 떠밀려간 선자리에서 맞선남 차세계를 만나게 된다.

2021년 KBS2 드라마 ‘경찰수업’으로 데뷔한 채서안은 넷플릭스 ‘지옥’, ‘하이라키’, ENA ‘종이달’ 등에 출연했다. 대표작은 올 초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든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다.

채서안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증의 캐릭터 ‘학씨 아저씨’ 부상길(최대훈)의 아내 영란으로 분했다. 청초한 외모 뒤에 반전 일탈을 행하는 귀여운 캐릭터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내년 공개를 앞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캐스팅 돼 다시 한 번 아이유와 재회하게 됐다.

채서안이 합류할 ‘멋진 신세계’는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간다. 앞서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이 각각 주연 신서리와 차세계 역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채서안이 이들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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