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뉴시스 지예은이 건강상의 이유로 ‘런닝맨’(SBS) 녹화를 잠시 쉬어간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배우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양세종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녹화에 불참한 지예은이 언급됐다. 지예은은 3주간 쉬어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예은이가 번아웃과 관련된 것으로 아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건강상 잠깐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석진도 “건강검진에서 치료를 요한다”고 말했고, 하하는 “치료 끝나면 금방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유재석은 “지예은과 전화 통화했는데 지금 많이 괜찮아졌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은 2017년 연극을 통해 데뷔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리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