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가 약 3년 만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한다. 사진 = MBC ‘나 혼자산다’ 김충재가 약 3년 만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한다. 지난 10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기안84가 김충재, 침착맨과 만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기안84는 “이제는 그림이 즐겁지 않다”며 “그림을 그릴 때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충재의 작업실에 방문한 그는 “욕심이 너무 많아서 괴로운 거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충재는 “그건 좋은 거다.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것 아니냐”며 “형도 대단하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고, 기안84 역시 “그 친구(김충재) 만나면 기분이 좀 풀리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충재는 지난해 3월, 배우 정은채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