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제공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휴대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수요가 두드러지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과일·견과류·김·건강기능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실속과 편의성을 강화한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집중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핸드캐리형 상품과 함께 가족 먹거리용 과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인머스캣(2kg 내외)'을 1만9990원에 선보인다.
지난해 본 판매 기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기 상품으로, 올해는 가격을 전년 대비 30% 이상 인하했다.
'충주사과(3kg 내외)'와 '나주배(3kg 내외)'는 각각 2만9900원, 2만4900원에 내놓는다.
'상주 곶감(情)'과 '제스프리 골드키위(2.5kg 이상)'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각 3만9900원, 4만9900원에 판매한다.
견과와 수산세트 역시 핸드캐리형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매일견과 하루한줌 80봉'을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동원 양반 들기름세트'와 'CJ 비비고 토종김 5호'를 각 9900원에 판매하고, 10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 혜택을 더했다.
축산 선물세트는 모임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구이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마련했다.
최강록 셰프 특제 소스를 함께 구성한 '최강록의 나야 LA갈비세트(미국산 초이스 냉동 꽃갈비 1kg*2)'는 엘포인트 회원가 10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명절 직전 핸드캐리형 선물세트 수요에 맞춰 과일 혼합세트부터 건강, 주류 선물세트 등을 본격 판매한다.
올해 추석 명절 신규 운영하는 휴대용 선물세트 'CJ 스팸 타워 세트'와 '동원 참치 타워 세트'는 추가 할인 행사까지 기획했다.
두 상품은 이번 고래잇 행사 기간을 맞아 오는 5일까지 정상가 1만9980원에서 3000원 할인된 1만6980원에 판매한다.
추석 명절 당일인 오는 6일까지 상주, 영동, 김천 등 유명산지에서 고품질 특대과만을 선정한 '시그니처 샤인머스캣 3입'을 행사 카드 구매 시 35% 저렴한 4만64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담은 표고혼합'은 행사카드 결제 시 35% 할인된 3만2370원에, '진한 기운 한차 건강버섯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25% 할인된 10만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가 6일까지 '홈플 MEGA 골든위크'를 개최한다.
축산, 과일 등 명절 필수 먹거리부터 치킨, 킹크랩 등 황금연휴 인기 먹거리를 엄선해 파격가로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설도, 앞다리, 목심 등으로 구성한 '농협안심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100g)'는 40% 할인한 4200원에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최대 40% 할인한다.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1554원에 판매한다.
'10브릭스(Brix) 제주 하우스 밀감(1.4kg)'은 6000원 할인한 1만1990원, 국내산 '15Brix 프리미엄 알큰 샤인머스캣(2.4kg)'은 5000원 할인한 1만9990원에 내놓는다.
황금 연휴에 즐기기 좋은 인기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대짜 양념찍먹후라이드치킨(팩)'은 5000원 할인한 9990원에,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은 50% 할인한 14만9000원에 즐길 수 있다.
질 좋은 고기를 최적가에 구매 가능한 '갈비 유니버스'도 6일까지 열린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고객에 한 해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100g)'는 40% 할인한다.
소의 갈빗대 중 6, 7, 8번만 선별해 풍부한 마블링이 일품인 '캐나다산 냉장 꽃갈비 찜용(1.2kg)'은 40% 할인해 3만5400원에 준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