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숏폼 드라마 첫 도전…‘재벌 하우스키퍼’로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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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숏폼 드라마 첫 도전…‘재벌 하우스키퍼’로 파격 변신
숏폼 드라마‘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I’m Just a Maid But He Only Wants Me) 포스터. 사진 = Goodshort 배우 홍수현이 숏폼 드라마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1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홍수현이 숏폼 드라마‘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I’m Just a Maid But He Only Wants Me)’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는 총 61부작으로 제작된 숏폼 드라마로, 명랑한 이혼녀 문보영과 서광그룹 부회장 서하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잃어버린 딸, 선결후사, 재벌 2세의 구애 등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결합된 로맨틱 코미디로,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홍수현은 극 중 12년 전 잃어버린 딸을 그리워하며 호텔 청소부로 살아가던 중 재벌가 대저택의 가정부가 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 사랑을 연기하는 ‘문보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정통 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해 온 홍수현이 1분 30초 내외의 짧은 호흡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숏폼 드라마에 처음 도전한 것으로,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글로벌 숏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검증된 배우의 숏폼 드라마 진출은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홍수현 주연의 드라마 ‘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는 GoodShort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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