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풍세산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풍세산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44분께 천안시 풍세면 풍세산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에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발생 약 57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초진 후 당국은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당 공장 내 증축 공사현장 아랫부분에서 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과 경찰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