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아시아건설종합대상]안심·친환경…공동주택 새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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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아시아건설종합대상]안심·친환경…공동주택 새 기준 제시

올해 아시아건설종합대상 브랜드 부문에서 아시아경제대표상을 받은 현대건설은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앞세워 국내 아파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06년 서울숲 힐스테이트를 분양하며 첫선을 보인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꾸준히 브랜드 가치를 가다듬으며 현대건설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일조했다. 현대건설은 196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지형 아파트를 공급한 데 이어 1976년에는 서울 강남권 첫 중대형 아파트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짓는 등 국내 아파트 역사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해마다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국내 공동주택 시장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15년 선보인 범죄예방 환경 설계 적용 안심아파트를 비롯해 단지 내 산책로를 둔 친환경 아파트(2016년),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홈 아파트(2017년) 등 국내 최초 타이틀이 즐비하다.


아파트를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새로운 생활양식을 가능하게 하는 토대로 보고 브랜드의 지향점을 담았다. 집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규정한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지난해 선보인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힐스'는 38가지 주거 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관리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 입주 후에는 사후관리나 홈 IoT, 주민공용시설 사용 등 고객 여정에 따른 특화 서비스를 한 곳에 담았다. 향후 상품이나 서비스를 확장하면 그에 맞춰 지원된다. 전자투표나 설문조사, 단지 내 중고거래, 소모임 등 입주민 간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기능도 마련해 단지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달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가야는 이러한 브랜드 프리미엄을 곳곳에 반영코자 했다. 커튼월룩 외관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상을 강조했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신발장 등을 둬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자체 개발한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이 거실과 주방에 적용된다. 이는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걷거나 뛸 때 나는 소음을 줄이고 충격을 흡수해준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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