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건축' 이끌 4팀 시상…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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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K-건축' 이끌 4팀 시상…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 전시

서울시는 '대학(원)생 도시·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작 4점을 선정해 오는 11월18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협력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FUN CITY, 서울'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도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상작은 소소방(팀명 유토피안), Lines of Seoul(팀명 임해나), 단청이십사(팀명 Incheon Three), Loop Seoul (팀명 Seoul Loopers) 총 4점이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신진·중견 건축가 중심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독창성, 작품성,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작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한 서울길러리 협력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전시는 패널을 중심으로 작품의 콘셉트, 제작·운영 계획, 기대효과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내년 신진·중견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한 실물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작품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제작과 설치를 지원하고, 시민 체험형 전시와 홍보를 통해 공공의 건축문화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 수상작뿐 아니라 모든 출품작을 작품집으로 제작해 교육·연구,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젊은 건축가들의 과감한 실험과 시민의 일상이 만나는 접점에서 전시, 작품 실물화를 통해 서울의 새로운 도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이 글로벌 건축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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