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창단 30주년 기념 해외클럽 교류전 연다… 日 도레이와 27일 대전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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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창단 30주년 기념 해외클럽 교류전 연다… 日 도레이와 27일 대전서 격돌
사진=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제공
뜻깊은 역사, 구단 30주년을 맞아 팬들과 선수단을 위한 특별한 교류전이 열린다.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는 22일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해외클럽팀을 초대하여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일본 클럽팀 도레이 애로우즈 시즈오카가 삼성화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삼성화재배구단 창단 30주년 기념 해외클럽 교류전’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관중들은 무료 입장하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경기는 KBSN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구단은 이번 경기를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오후 2시 이전 입장 관중에게 나인블럭(9BLOCK) 커피를 무료로 증정하며, 시즌권 얼리버드 부스를 운영하여 시즌권을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장내 아나운서 및 응원단장과 함께하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경기 외적으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도레이 애로우즈 시즈오카는 27일 교류전 외에도 3차례(26·29·30일)의 추가 교류전을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경기는 구단 유튜브 채널인 블루팡스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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