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2026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독서 문화 기반 강화에 나선다. [사진=대구 북구]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작년에 이어 ‘2026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역 독서 문화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운영되며, 전문 인력이 부족한 작은 도서관의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에 올해 북구청은 작년보다 1명이 늘어난 2명의 지원 인력이 선정되어, 사립 작은도서관 5개 소의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될 도서관은 △북구어린이도서관(산격동) △겨자씨도서관(읍내동) △책마실도서관(학정동) △꿈이 있는 도서관(검단동) △스타힐스작은도서관(사수동)이다.
순회사서는 도서 대출·반납을 비롯해 장서 관리,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공공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 협력 사업 추진 등 도서관의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작은 도서관이 겪는 인력 공백 문제를 완화하고, 도서관 서비스의 전문성 및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광역시 배광식 북구청장은 “작은 도서관은 일상 생활권 내 문화 거점 공간이지만 인력과 운영 여건에서 한계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순회사서 지원이 도서관의 본연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일상 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순회사서 채용 대상은 사서 자격증 소지자이며,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선발 절차를 거쳐 현장 배치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