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 시즌 2승 보인다…인도오픈 결승 진출 성공

글자 크기
‘세계 최강’ 안세영, 시즌 2승 보인다…인도오픈 결승 진출 성공
안세영이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BWF) 슈퍼 750 인도오픈 8강에 임하고 있다. 사진 | 뉴델리=EPA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안세영(24·삼성생명)이 시즌 2승에 단 한 걸음 남겨뒀다. 인도오픈 결승 티켓을 따냈다.

안세영이 17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BWF) 슈퍼 750 인도오픈 4강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8위)을 2-0(21-11 21-7)으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1위에 걸맞은 경기력을 시종일관 보여준 안세영이다. 큰 점수 차이로 1경기를 가볍게 따낸 안세영은 이어진 2경기에서도 별다른 위기없이 인타논을 압박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올시즌 2승을 정조준한다.

안세영이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BWF) 슈퍼 750 인도오픈 8강에 임하고 있다. 사진 | 뉴델리=EPA 연합뉴스
1경기는 다소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시작부터 점수 차이를 벌렸다. 6-0까지 달아난 안세영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여유 있는 흐름 속 착실하게 점수를 쌓은 안세영은 21-11로 1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1경기 좋은 흐름을 2경기까지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인타논에게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았다. 11-5로 점수 차이를 벌리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결국 21-7로 2경기를 마무리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안세영은 올해 처음 출전한 말레이시아오픈서 정상에 섰다. 이번 인도오픈 우승시 안세영은 올해 나간 두 번의 대회서 모두 정상에 서게 된다. skywalker@sportsseoul.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