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른소나무] 푸른소나무 주가가 정리매매에 들어가며 급락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푸른소나무는 정리매매 첫날 장중 전 거래일 대비 96.59% 하락한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폐지가 확정되면서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영향이다.
앞서 푸른소나무는 코스닥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지난해 6월 26일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당초 지난해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정리매매가 예정돼 있었으나 회사 측이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절차가 일시 중단됐다.
이후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재개됐다. 푸른소나무 주권은 이날부터 1월 21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친 뒤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 제한폭이 없어 주가 변동성이 극심한 만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