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명. 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이상명. 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젊은 수비 인재들을 대거 보강했다.
전북은 지난해 천안시티FC에서 활약한 수비수 이상명과 최진웅을 동시에 영입하며 N팀(2군)의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둘은 모두 2025년 천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유망주들이다. 측면 수비수인 이상명은 키 181cm, 몸무게 81kg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스피드와 파워가 압권이다. 지난해 프로 데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33경기에 출장하며 천안의 주전 수비수로 입지를 굳혔다. 적극적인 수비 스타일과 탁월한 인터셉트 능력을 갖추고 있다. 우측 풀백은 물론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전북은 이상명의 다재다능함이 팀의 전술 운용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진웅은 키 186cm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춘 센터백이다. 지난해 18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희소성이 높은 왼발 센터백 선수로 킥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정확한 전방 킥을 통한 빠른 공격 전환과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박스 안에서의 대인 마크와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인터셉트 능력 또한 최진웅의 강점이다.
전북 구단은 “이번 동시 영입을 통해 N팀의 수비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1군의 즉시 전력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육성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