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국내·외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전 세계 유저와 스트리머가 동일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SOOP'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SOOP은 2024년 리브랜딩 과정에서 해외 이용자를 겨냥해 글로벌 버전 SOOP을 론칭했다. 이후 국내에서 서비스하던 아프리카TV 플랫폼 명칭도 SOOP으로 바꿔 별도 운영했다.
이번 통합은 한국, 동남아, 대만, 북남미 등 주요 지역 커뮤니티를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연결하고, 글로벌 운영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SOOP은 설명했다.
통합 플랫폼은 글로벌 실시간 소통 기능을 강화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태국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번역과 자막 기능을 적용해 언어 장벽을 낮춘다. 해당 기능은 PC·모바일·스마트TV·태블릿 등 주요 기기에 모두 제공된다.
콘텐츠 영역에서는 글로벌 공동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국내·외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합동 방송과 글로벌 참여형 콘텐츠는 물론이고 리그오브레전드(LoL) 주요 리그와 발로란트, 펍지, 철권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의 다국어 중계를 강화한다. 한국프로야구(KBO) 해외 중계, 세계캐롬연맹(UMB) 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늘린다.
아울러 SOOP은 해외 스트리머의 유입부터 활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파트너사와 협력해 국내 스트리머의 해외 활동과 합동 콘텐츠 제작 기획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우 SOOP 대표는 "이번 플랫폼 통합은 지역과 언어를 넘어 콘텐츠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하나의 SOOP' 안에서 전 세계 유저와 스트리머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너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아는 만큼 돌려받는 '연말정산' OX 테스트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