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곽승신 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을 집단에너지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명은 이달 9일 자며, 임기는 3년이다.
곽 본부장은 1992년 한국지역난방공사 공채로 입사해 34년간 건설처, 감사실,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다. 광주전남지사장, 건설본부장을 역임하며 집단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건설본부장 근무 기간 중 양산, 대구·청주, 세종 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한 증설 및 건설 공사를 무사히 준공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기술연구소 근무를 통해 연구·개발(R&D) 사업도 추진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임명으로 핵심사업인 집단에너지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 본부장은 "서남집단에너지 건설사업, 열원시설 현대화 사업, 열수송관 안전관리체계 확립 등 다양한 현안 분야가 있지만 합심하여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집단에너지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 서울시 에너지 자립을 위해 운영되는 서울시 지방공기업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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