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도, 성격도 미쉐린 스타" 손종원 셰프에 현대카드 부회장·DL그룹 4세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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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성격도 미쉐린 스타" 손종원 셰프에 현대카드 부회장·DL그룹 4세 '엄지척'

넷플릭스의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손종원 셰프가 재계 인사들의 공개적인 응원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종원 셰프의 사진과 함께 "코스 요리를 선호하지 않지만, 손 셰프의 음식은 다시 찾고 싶을 만큼 인상 깊었다"며 "술과의 페어링을 고려한 깊이 있는 음식은 미쉐린 2스타 이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웃음으로 반겨주는 태도 역시 인상적이었다"며 방송에서 보인 손 셰프의 모습이 실제 성품과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DL 그룹 오너가 4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주영 씨도 손 셰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흑백요리사2' 11화를 차마 보지 못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손 셰프는 해당 회차에서 1대1 대결 끝에 탈락했다.


손종원 셰프는 국내 호텔 파인 다이닝을 대표하는 인물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의 한식당 '이타닉 가든'과 레스케이프 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를 이끌고 있다. 두 레스토랑 모두 미쉐린 1스타를 받았으며, 한식과 양식에서 동시에 미쉐린 스타를 받은 사례는 국내에서 손 셰프가 유일하다.


그는 지난해 1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해 이른바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 '흑백요리사2'에도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중학교를 마친 그는 이후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났다. 미국에서 대학에 입학 후 본격적으로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미국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서 수학했으며, 덴마크 '노마', 미국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퀸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8년 레스케이프 호텔 개관과 함께 '라망 시크레' 헤드 셰프로 국내 활동을 시작했고, 해당 레스토랑은 개장 2년 만에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다. 2022년부터는 '이타닉 가든'을 맡아 미쉐린 1스타를 유지 중이다. 두 레스토랑은 프랑스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에도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손 셰프는 2023년 '라 리스트'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진 셰프' 부문을 수상했으며, 최근 방송 출연을 계기로 대중적 인지도 또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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