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성장 지속 에이피알, 올해도 순항 전망[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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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성장 지속 에이피알, 올해도 순항 전망[클릭 e종목]

에이피알이 올해에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실적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다올투자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에이피알의 목표주가 3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1만7000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4723억원, 영업이익 1164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4%, 193.3% 늘어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10.0% 폭증한 21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성수기 효과가 주효했다. 미국 전체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얼타뷰티 관련 매출액은 130억원 수준으로 분기당 2배씩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3분기 20개에서 올해 40개로 상품가짓수(SKU)가 늘어나고 있다. 틱톡샵에서도 '글래스 글로우 스킨케어 세트'가 지난해 11월 판매 상위 2위를 기록했다. 아마존 화장품 판매 순위에도 6~7개 제품이 안착한 만큼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 매출은 531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타지역 매출은 같은 기간 116.4% 증가해 903억원을 거둘 것으로 점쳐졌다.


전체 영업이익률은 24.6%에 달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선전비 및 판매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78% 증가했음에도 준수한 성과를 거둔 셈이다.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 1조9784억원, 영업이익 4971억원을 예상했다. 지난해 전체 실적 추정치 대비 각각 36.3%, 41.4% 성장할 것으로 봤다. 미국과 기타지역 B2B(기업간거래) 중심으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소비재 구매 행태 변화 최대 수혜주는 미국 얼타뷰티와 에이피알"이라며 "올해 미국 내 추가 오프라인 채널 확대, 유럽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통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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