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대학 연계 교육 및 학점 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제공 협약에 따라 대학은 예일메디텍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고교-대학 연계 교육 과목’을 개설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이 향후 대학에 입학할 경우 학칙에 따라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양 기관은 고등학교와 대학 간 교육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학생들이 조기에 전공 적성을 파악해 실질적 학업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근 경영부총장(작업치료학과 교수)은 “대학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고교와 협력하며 보건의료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