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대학교 출신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치과 폐업 이후 생활고를 호소했다.
이수진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수진은 “요즘 나 망했다 좋아 죽는 사람 반, 구경하러 오는 사람 반인 거 아느냐”며 "58살에 망해서 버스 탄다 흥미 끄는 인간 나밖에 없을 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겨우 기어 나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다”며 “이런 날 아직도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이수진은 대중교통을 이용 중인 모습과 함께 “나도 내가 이 나이에 버스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 걱정할 줄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수진은 그간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5월 강남 치과를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mingtung@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