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프라 전문기업 링네트는 2026년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성장에 따른 IT인프라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으로 보고 여기에 대응하는 사업 전략과 조직 개편을 통해 15%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7일 밝혔다.
링네트는 AI 및 반도체 투자 확대로 촉발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시스템 인프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 영업 조직을 확대 개편해 '시스템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AI, 반도체 중심으로 형성된 인프라 투자 흐름이 IT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되는 성장 국면에서 사업 기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다양한 산업과 시장 경험을 갖춘 베테랑 임원과 팀장급 인력을 중심으로 실행력을 강화해, 2026년 사업 목표 달성을 강하게 드라이브할 계획이다.
이정민 대표이사는 "AI와 반도체를 넘어 IT인프라로 확장되는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 속에서,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링네트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대표이사로서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링네트는 2025년 배당성향 40%에서 2026년 배당성향을 50%로 상향해 주주환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유지하며 AI, 반도체, IT인프라로 이어지는 수요 확대 국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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