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구수경이 MBN 현역가왕3 본선 1차전에서 승리하며 본선 2차전으로 직행했다.
6일 현역가왕3에서 구수경은 본선 1차전 무대에서 진소리와 맞붙었다. 구수경은 이선희의 불꽃처럼을 선곡했고, 첫 소절부터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환했다.
화려한 밴드 사운드 위에서 거칠면서도 폭발적인 성량을 쏟아냈고, 강렬한 표정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를 더해 반응을 끌어올렸다. 무대가 이어지는 동안 마스터 린을 비롯해 참가자들의 표정이 굳었고, 일부 참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다.
마스터들의 평가도 이어졌다. 이지혜는 “어디에 숨어있다 나타난 거야?”라고 말했다. 주현미는 “톤이 너무 맑다. 그런데도 파워까지 좋다”라고 했다. 장하온은 “나도 저렇게 무대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대결 결과 구수경은 총 978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구수경이 본선에서 초강력 복병으로 떠오른 가운데, 향후 무대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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