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5일 공개된 JTBC ‘톡파원 25시’ 예고편에서 김숙에게 “누나 시간 돼요?”라며 플러팅 하고 있다. JTBC Entertainment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김숙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했다. 예고 영상 속 김대호는 출연진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을 솔직하게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전현무는 김대호를 두고 “프리 아나운서계의 메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양세찬이 “김대호의 이상형이 김숙이냐”고 묻자, 김대호는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이 아니라 평행선처럼 나란히 가는 사랑을 꿈꾼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그럼 날 안 본다는 거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곧바로 이찬원은 김숙에게 “구본승이냐, 김대호냐”고 질문했고, 김숙은 망설임 끝에 “난 대호”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대호가 ‘톡파원 25시’ 예고편에서 김숙을 이상형으로 뽑고 둘의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JTBC Entertainment 예고편에서는 김대호를 위해 준비된 파리 여행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벼룩시장, 석공체험, 미슐랭 레스토랑, 앵발리드 등 다양한 파리의 매력이 담겼고, 시청하던 김숙은 “대호랑 가야 되겠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대호는 “누나 시간 돼요?”라고 받아쳐 자연스럽게 플러팅을 시전했다. 짧은 대화였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감돌았다.
김숙은 1975년생, 김대호는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9살이다.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케미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에서는 호주 브리즈번·골드코스트 편과 세계의 직업 탐구생활 일본 편, 김대호를 위한 파리 투어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현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과거 콘텐츠에서 이상형을 “자기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 “서로에게만 집중하기보다는 손을 잡고 같은 방향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번 ‘톡파원 25시’에서 김숙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발언 역시 그의 일관된 연애관과 맞닿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