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대통령, ‘위안부 혐오 시위’에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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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대통령, ‘위안부 혐오 시위’에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SNS에서 관련 기사 공유 후 강하게 비판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성매매 여성으로 비난하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위에 대해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하나인 엑스(X·옛 트위터)에 한 기사 링크를 공유한 후, 이같이 반응했다. 해당 기사는 소녀상에 ‘철거’라는 문구가 쓰인 마스크를 씌우거나 검은 천으로 가리는 등의 방식으로 시위를 벌여온 극우 성향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 등 4명이 경찰에 입건돼 수사 중이라는 내용을 다뤘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단체는 전국 각지의 소녀상 앞이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자택 앞 등을 찾아가 SNS에서 이뤄지는 이른바 ‘챌린지’ 방식으로 소녀상 등을 모욕하는 시위를 벌였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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