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미래전략담당 [사진=카카오] 이진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카카오로 복귀했다. 김범수 창업자를 도와 카카오 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 구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진수 전 대표는 이 달부터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미래전략 담당’으로 일한다. 센터장인 김범수 창업자를 도와 카카오 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 구상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이진수 담당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프리챌 서비스총괄 사업부장, IBM BCS 컨설턴트를 거쳐 네이버 마케팅센터장 등으로 일했다.
이후 포도트리(카카오페이지 전신) 창업, 카카오페이지 대표 등을 거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룹 초기부터 함께 한 창업자 출신으로서, 카카오의 성장 과정에 대한 경험 및 이해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 담당은 AI시대 카카오 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진영 기자 sunlight@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