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가짜뉴스 특위 "가짜뉴스 몰아내 지방선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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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가짜뉴스 특위 "가짜뉴스 몰아내 지방선거 승리"
장동혁 대표왼쪽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야당탄압가짜뉴스감시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 회의에서 김승수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장동혁 대표(왼쪽)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야당탄압가짜뉴스감시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 회의에서 김승수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를 5개월 가량 앞두고 국민의힘이 '야당탄압 가짜뉴스 감시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가짜뉴스 대응 강화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특위 위원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선거에서 가짜뉴스를 몰아내야 저희들이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짜뉴스 감시특위는 지난 11월 20일 출범한 이후 정부·여당의 '오세훈 서울시장 때리기'를 집중 방어해왔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단체장이나 의원들에 대해서 가짜뉴스가 넘쳐날 것"이라며 "특히 요즘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가짜뉴스가 퍼지면 치명적인 영향이 있고 그것을 밝혀내고 싸우다보면 이미 선거는 다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최근에 선거는 가짜뉴스와의 싸움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고 강조했다.

특위 위원장인 김승수 의원은 "지금 민주당에서 우리 현직 단체장에 대한 가짜뉴스 동원한 공격이 어느 때보다 아주 많이 나오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서울시의 부동산 가격 폭등이 현 정부에 대한 국민의 비난으로 돌아오니까 엉뚱하게 현시장을 공격하고 있는데 이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작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심각한 것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공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집요하고 강력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정권을 잡은 상태에서 장관과 총리까지 나서 거의 공권력을 동원해 가짜뉴스에 힘을 싣고 있고 좌파 언론까지 가세해 편파적 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선거까지 남은 6개월 동안 특위가 발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느냐가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적극적인 특위 운영을 예고했다.
아주경제=김지윤 기자 yoon093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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