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교수 선출…8일 임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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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교수 선출…8일 임명 예정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에서 제명한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 의혹과 관련해 발언 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6일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윤민우 가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윤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당헌·당규에 따라 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가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박근혜 정부부터 윤석열 정부 때까지 국가정보원과 국가안보실 등 주요 국가기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안보 및 행정 전문가다.

한편 오는 8일 최고위에서는 위원장 임명과 더불어 최근 사퇴로 공석이 된 위원 3명에 대한 추가 임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한 언론을 통해 윤리위원 명단이 언론에 공개된 이후 일부 위원이 정치적 부담을 토로하며 사퇴한 바 있다. 당 내부에서는 위원들의 과거 이력을 겨냥한 의원총회 소집 요구가 분출되며 당내 혼란이 가중됐다.

이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는 "윤리위원 명단 비공개 원칙을 어기고 명단이 언론에 공개된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당 지도부에 사실관계 확인과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김지윤 기자 yoon093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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