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년 취업·고용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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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년 취업·고용 지원 강화

울산 울주군은 올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고용 지원 정책을 강화해 추진한다고 5일 전했다.


울주군은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현실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업 준비부터 구직 활동, 취업 연계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울주군 청년이다.


군은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 등 청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은 1인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하며, 올해부터 교재비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구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과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두 사업 모두 1인당 연 최대 4회까지 지원되며,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기존 정장 대여에 더해 면접용 구두까지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면접 1회당 5만원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은 울주군 소재 중소·중견 제조업체가 울주군 거주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매월 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100만원, 9개월 근속 시 200만원의 격려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용의 지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각 사업의 지원 대상과 세부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청년정책 플랫폼 '드림윙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취업 준비 단계부터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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