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최수영이 남다른 의리와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주말 안방을 사로잡았다.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주인공 맹세나 역을 맡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최수영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말띠 연예인을 섭외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유재석은 1990년생 말띠인 최수영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최수영은 갑작스러운 섭외 요청에도 “제가 도와드려야죠”라며 망설임 없이 합류를 결정, 연예계 대표 ‘의리 요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장에 도착한 그는 소녀시대 팬임을 자처한 지예은의 댄스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등 노련한 예능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최수영의 활약은 미션에서도 빛을 발했다. 40도 매너 온도 소유자답게 중고 거래 미션을 적극 도와주며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어진 본격 미션 ‘박자 타는 단어’에서는 첫 시도부터 초고난도 문제를 성공시키며 19년 차 걸그룹의 위엄을 증명해냈다. 비록 마지막 시도에서 실패를 맛봤지만, 제작진의 특별 기회를 얻어낸 최수영은 최종 성공을 이끌며 미션을 마무리했다. 갑작스러운 출연에도 끝까지 힘을 보탠 그의 활약은 주말 밤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었다.
한편 최수영은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예능에서 보여준 털털한 매력부터 드라마 속 깊어진 연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전방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최수영 주연의 ‘아이돌아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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