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대한민국 제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고(故) 안성기 배우를 추모했다.
안유성 셰프는 5일 자신의 SNS에 안성기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국민배우 안성기님! 지금의 따뜻한 미소처럼 저희 가슴에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성기는 특유의 인자하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안유성 명장과 나란히 서 있다. 평소 겸손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국민배우’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았던 고인의 생전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더한다.
안유성 셰프의 추모 글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배우”,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난다”, “영원히 기억하겠다” 등 댓글을 통해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고(故) 안성기의 장례는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공동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명예장례위원장은 신영균이며,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강섭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이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운구에는 이정재, 정우성 등 동료 영화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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