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지난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갖고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2일 오전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신년 충혼탑 참배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분향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이날 참배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보훈단체장, 언론사 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배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분향과 묵념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번 신년 참배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본받아 경주시의 미래 발전을 향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일 오전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신년 충혼탑 참배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경주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경주가 세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병오년 신년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