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했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전경. 올해는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인권경영헌장을 개정하고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권문화 확산 캠페인 주간’도 운영해 전 부서가 함께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내부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고, 인권경영 이행서약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인권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6년 연속 인증은 전 임직원이 인권 가치를 실천해 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통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